
최종남, '나홀로 집에-악당 3형제' 제작에 나서다
배우이자 제작자로 활동 중인 최종남이 한국판 '나홀로 집에'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인 '나홀로 집에-악당 3형제'를 제작하기로 했다. 이 작품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있는 4만평 부지에 세트장을 설치하여 제작될 예정이다.
최종남은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제작자로서도 활약하며, 약 20년 전에 매입한 양평의 토지를 활용하여 자체 세트장을 구축했다. 그는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후 언젠가는 영화를 제작하고 싶다는 꿈을 품고 양평에 토지를 매입했는데, 이제 그 꿈을 실현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종남은 올해 새해에 미국 웨스턴 캘리포니아 의과대학교에서 문화예술학 박사 학위를 받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김영준 감독과 함께 작품 촬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또한, 최종남은 2023년에 'UN평화대상' 문화예술부문 수상과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문화대상 수상을 비롯해 다양한 영예를 안았으며, 새해에도 힘차게 활동하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영화 '나홀로 집에-악당 3형제'는 오락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새해에도 그의 다양한 활동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