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100주년을 기념한 애니메이션 '위시(Wish)'가 개봉 3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일 기준으로 8만5,545명의 관객이 영화관을 찾아 '위시'를 감상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6만6,055명에 달한다.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당찬 소녀 아샤가 무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에 맞서는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두 번째로는 '서울의 봄'이 등장했다. 5일 동안 5만3,746명이 이 영화를 감상하여 누적 관객수는 1,233만4,071명에 이른다. 작년 11월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최근에도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세 번째로는 '노량: 죽음의 바다'가 이름을 올렸다. 5만1,010명의 관객이 이 작품을 관람하며 누적 관객수는 3,948만8,821명에 달한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작년 12월20일 개봉 이후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디즈니의 "위시"는 그 동안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입증하며, 계속해서 상위권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로그에서는 최신 영화 소식과 다양한 리뷰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