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2024 LCK 스프링 시즌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시즌은 젠지와 T1의 라이벌전으로 시작되며, 이를 중심으로 새로운 대진, 일정, 그리고 팀의 로스터 변화가 기대됩니다. 이에 대한 전망과 팀들의 동향을 알아봅시다.
2024 LCK 17일 개막 스프링 전망과 각 팀의 변화 소개
2024 LCK 스프링 정규 리그는 10개 팀이 참가하여 팀별로 18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개막전에서는 DRX와 농심 레드포스가 맞붙으며, 가장 주목받는 매치는 젠지와 T1의 격돌입니다. 두 팀은 지난 몇 시즌 동안 네 차례의 스플릿 결승에서 격돌하며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왔습니다.
새로운 변화 중 하나는 2023년 월드 챔피언십 8강에서 고배를 마신 젠지가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을 대거 교체했다는 점입니다. 새로 영입된 멤버들과 함께 젠지는 다시 LCK 정상을 향해 도전할 예정입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젠지와 호흡을 맞춘 3명의 선수를 영입하여 전력을 강화했습니다. 월드 챔피언십 우승 경험이 있는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와 '바이퍼' 박도현, 그리고 한화와 재계약한 '도란' 최현준이 팀의 새로운 기운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KT 롤스터는 2022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인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여 강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라인업을 구성한 KT 롤스터는 어떠한 성적을 거둘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습니다.
기아 자동차는 디플러스로 브랜드를 바꾸며 전면적인 변화를 이루었으며, 여러 팀들이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고 전략을 세우는 등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결론:
2024 LCK 스프링은 3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정규 리그 상위 6위까지 랭크된 팀들이 참가하는 플레이오프는 3월 30일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변화된 일정으로 더욱 긴장감 있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각 팀의 라인업 변화와 새로운 전략, 그리고 라이벌전의 역동성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도 기대에 부응하는 풍성한 전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