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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과징금 놀라운 사건, 넥슨코리아에 116억원 부과

by aaop 2024. 1. 4.

안녕하세요, 게임 팬 여러분! 오늘은 한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 중 하나인 '메이플스토리'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메이플스토리 과징금 놀라운 사건, 넥슨코리아에 116억원 부과

 

당첨확률 '0%' 게임 아이템 판매 논란

한국의 게임 회사인 넥슨코리아가 운영하는 '메이플스토리'에서 놀라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게임 내에서 판매되는 확률형 아이템인 '큐브'의 당첨확률을 사용자에게 공지하지 않은 채로 '0%'로 조작한 것이 적발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공정거래위원회는 넥슨에게 11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큐브, 게임 내 강화 아이템

'큐브'는 게임 캐릭터의 장비를 강화해주는 확률형 상품으로, 게임 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아이템은 유저들 간의 경쟁에서 강력한 무기로 작용하며, 실제로 넥슨의 수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확률 조작과 거짓 공지

넥슨은 2010년에 '큐브'를 도입한 이후, 확률 조작을 통해 특정 아이템의 확률을 높이거나 낮추는 등의 조작을 수행했습니다. 특히,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동안에는 특정 중복 옵션들의 확률을 '0%'로 설정해 유저들을 속인 적이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넥슨은 확률 조작 사실을 공지하지 않았을 뿐더러, 거짓된 정보를 제공하며 게이머들을 속이고 있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적을 받았습니다.

과징금 부과와 고지 의무 미이행

116억원의 과징금 부과는 한국에서의 게임 업체에 대한 최대 규모의 과징금 중 하나입니다. 이로써 넥슨은 게임 내에서의 확률 조작과 고지 의무 미이행으로 두 번째로 과징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넥슨의 입장

넥슨은 입장문에서 “공정위의 결정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라면서도 “소급처분은 한국의 게임산업을 크게 위축시킬 것”이라며 사회적 파급력을 우려했습니다. 그러나 넥슨은 앞으로도 게임사가 확률형 아이템 정보를 거짓으로 알리는 행위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결론

이번 사건은 게임산업의 투명성과 사용자의 권익을 위해 중요한 사례로 여겨집니다. 앞으로 게임 업계에서는 확률형 아이템의 공지 의무와 투명한 운영에 대한 강화된 요구가 예상되며, 사용자들은 게임 이용 시 이러한 사항들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